부스트캠프 웹·모바일 6기 코딩테스트 1차 2차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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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스트캠프

부스트캠프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사람들에게 프로그래밍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.
이곳에서 배우면 개발 실력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다. 나는 안드로이드 개발을 선택했다.
웹, iOS, 안드로이드 세 개의 분야에 지원을 받았는데 딱히 TO를 나누고 뽑는 것 같지는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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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집 일정

일정은 이렇게 진행이 됐다. 특이한 것은 1차 코딩 테스트는 지원자 모두가 치를 수 있고, 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. 코딩 테스트 보는데 만 원을 내라고 한 곳은 처음이었다. 참나 뭔 돈을 받고 그래

1차 코딩 테스트

문제는 총 12문제, 시간은 100분으로, CS 지식 문제 10문제와 프로그래밍 문제 2문제였다. 12문제 모두 프로그래밍 문제인 줄 알아서 테스트 시작 버튼을 누르고 깜짝 놀랐다. 10문제 난이도는 그냥저냥 상식 수준이었고 그나마 모르는 건 검색이 허용돼서 검색해서 풀었다. 나머지 두 프로그래밍 문제는 그냥 구현 문제였고 어렵지 않게 전부 풀었다.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다. 문제 유형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은 안 나는데 한 문제를 해시맵 써서 푼 것 같다. 언어는 C++를 사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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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격했다

2차 코딩테스트

1차 테스트가 아주 쉬운 구현 문제여서 2차에는 알고리즘 문제가 나올 것 같아서 알고리즘 공부를 했다. 5기 테스트 후기를 찾아보니 난이도가 그린 높지 않은 알고리즘 문제가 나왔다고 했다.

문제는 총 세 문제, 시간은 160분. 이번엔 1차 테스트와 달리 화면 공유와 휴대폰 카메라를 연결해 실시간 감독하에 시험을 치렀다. 근데 인터넷 검색은 허용이 됐다.

알고리즘 문제가 나올 것 같았는데 이게 웬걸 세 문제 모두 구현 문제였다. 정확한 문제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한 문제가 스트링 처리하는 문제였다. 난이도는 1차와 비슷하게 쉬워서 전부 풀었다. 그런데 테스트 케이스를 많이 주지 않아 내가 직접 테스트 케이스를 입력하며 테스트했다. 언어는 C++를 사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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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합격했다

합격

부스트캠프의 코딩 테스트는 비교적 쉬워서 다른 기업이나 교육의 코딩 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했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. 사실 합격 발표 전에 코딩 테스트 후기를 올리고 싶었지만, 만약 떨어졌을 경우 떨어졌는데 후기 올리는 것은 쪽팔린 것 같아서 참았다.

좋은 기회를 잡았으니 열심히 배워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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